손흥민 동료·내년부턴 ‘양민혁 경쟁자’ 존슨,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득점포 가동···‘공식전 7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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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23·토트넘 홋스퍼)이 웨일스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펄펄 날았다.
존슨은 9월 17일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2024-25시즌 첫 득점을 터뜨렸다.
존슨은 올 시즌 EPL 7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존슨은 지난 시즌 EPL 32경기에서 뛰며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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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23·토트넘 홋스퍼)이 웨일스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펄펄 날았다.
웨일스는 10월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그룹 4조 아이슬란드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존슨은 웨일스의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존슨은 해리 윌슨의 슈팅이 발디마르손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재빨리 쇄도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아이슬란드전 득점은 존슨의 공식전 7경기 연속골이다. 존슨은 9월 17일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2024-25시즌 첫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리그 3경기, UEFA 유로파리그(UEL) 2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존슨은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이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겨 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존슨이 토트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존슨은 지난해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존슨은 지난 시즌 EPL 32경기에서 뛰며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존슨은 빠른 발과 드리블이란 자신의 강점을 확실하게 보였다. 하지만, 골 결정력과 마무리 패스, 꾸준함에선 확신을 주지 못했다. 존슨이 리그 32경기 중 9경기에 교체로 나섰던 이유다.
존슨은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존슨, 양민혁 모두 오른쪽 공격을 도맡는다.
존슨의 가파른 성장세가 내년부터 가동될 손흥민, 양민혁 코리안 듀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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