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설 끝' 조권, 현아 결혼 축하했다 "시간 많이 흘러… 행복하렴" [TD#]

김진석 기자 2024. 10. 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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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현아와의 손절설을 종식시켰다.

지난 11일 조권은 자신의 SNS의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현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조권이 현아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현아가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조권이 현아의 SNS를 '언팔로우'해 손절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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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조권이 현아와의 손절설을 종식시켰다.

지난 11일 조권은 자신의 SNS의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현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 때, 네가 초등학교 12살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조권이 현아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조권의 말대로 두 사람은 10대부터 우정을 이어왔다.

그러나 현아가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조권이 현아의 SNS를 '언팔로우'해 손절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조권은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하다.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한다"라며 해명했다.

앞서 지난 7월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이날 현아는 용준형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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