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와 데이트 중 손흥민 선수 1시간 20분 기다린 적 있어"

신영선 기자 2024. 10.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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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김소연이 호기심으로 인한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어느 날은 이상우와 데이트 도중 손흥민 선수를 보려고 1시간 20분 동안 기다린 적이 있다"라고 독특한 습관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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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는 형님' 김소연이 호기심으로 인한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

오늘(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끈끈한 케미까지 대방출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소연은 "나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사람들이 줄 서 있으면 자주 따라서 서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남편 이상우가 늘 기다려준다", "결혼 8년 차지만 이상우와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이상우를 만난 뒤로 쉬는 날이 기다려진다"라며 천생연분 면모를 공개한다.

이어 김소연은 "어느 날은 이상우와 데이트 도중 손흥민 선수를 보려고 1시간 20분 동안 기다린 적이 있다"라고 독특한 습관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 "과거 이상우와 열애설 기사가 난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웠는데, 이상우가 해준 말 덕분에 괜찮아졌다"라고 밝히며 스캔들 기사 발표 당시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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