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윤 “만남 기대”

KBS 2024. 10.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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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현지시각 10일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환담하며 이 같은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이어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블링컨 장관에게 "연내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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