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부산 찾은 여야 지도부…발언 수위 높이는 한동훈

김유동 2024. 10.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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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 지도부 모두 격전지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당내에선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표가 나란히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부산에선 야권 단일화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까지 양보 없는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판세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1> 사전투표 참여도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까요? 최종 투표율은 얼마로 예상하세요?

<질문 2> 한편 "김 여사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 지원 유세 현장에서 한동훈 대표가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일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한동훈 대표, 어제는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을 마중 나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 짧게 악수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는데요.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눈길을 끌었어요?

<질문 4> 친윤계에서는 최근 한 대표의 압박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재보궐 선거를 의식한 여론재판"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보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선 여야가 검사 탄핵소추의 적절성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야당이 '이재명 방탄'을 위해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국정농단 의혹을 제기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례까지 소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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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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