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수단, 포스코 본사 역사관 단체 견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스틸러스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견학하고 철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주전 수비수 전민광은 "포항제철소 견학은 처음이었는데 포스코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로서 책임감이 느껴졌다. '역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통해 포스코와 철의 역사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었다"며 "팬들께서도 경기 보러 오시기 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견학하고 철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지난 11일 포항스틸러스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 등 구단 구성원들은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의 초청으로 포항제철소를 견학했다. 이날 일정은 포스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Park1583(파크1538)’에서 시작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사무국 구성원들은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에서 포스코의 역사와 정신, 기업 문화, 비전을 비롯한 철의 제작 공정, 철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철소 내부로 이동해 철을 만드는 현장을 직접 보고 현장의 열기를 느꼈다. ‘철의 기운’을 받으며 견학을 마친 선수단은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이 K리그1 잔여 경기와 코리아컵 결승의 선전을 기원하며 제공한 만찬에 참석해 사기를 북돋았다.
주전 수비수 전민광은 “포항제철소 견학은 처음이었는데 포스코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로서 책임감이 느껴졌다. ‘역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통해 포스코와 철의 역사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었다”며 “팬들께서도 경기 보러 오시기 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와 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Park1538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oodbye, 강인' 벤치 전락→결국 1년 만에 방출 수순…''佛 대표 FW, 내년 1월 이적할 듯''
- 하늘은 왜 나를 낳고 김도영 낳았는가...'역대 9월 OPS 1위' 구자욱, 생애 첫 월간 MVP로 시즌 MVP 아
- 충격! 내년 여름 '사우디 SON' 본다…''토트넘, 손흥민 레전드 대우 X→최고 수입원으로 활용할 듯'
- '레전드 대우 NO' 손흥민,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됐다…토트넘, 사우디 초대형 제안 거절→내년 이
- '살인태클→휠체어 입국' 황희찬, 결국 정밀검사받는다…장기 부상 여부 눈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