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12~13일 의정부서 열린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10.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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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2일 막을 올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이하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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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2일 막을 올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이하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ISU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종목 500m와 1,000m, 1,500m 경기가 진행되며, 2005년 7월 1일 이후부터 2009년 6월 30일 이전 출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ISU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는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하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파견선수들이 선발된다.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에는 종합성적 상위 남자선수 5명과 여자선수 5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는 남녀 각 4명의 선수가 선발된다.

한편 2차 선발대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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