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팀 동료' 존슨, 대표팀서 득점포 가동…공식전 7경기 연속 골

강태구 기자 2024. 10.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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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의 팀 동료 브레넌 존슨이 7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존슨은 득점에 성공하면서 7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17일 코번트리 시티(챔피언십)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이후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존슨은 전반 11분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른 해리 윌슨(풀럼)의 슈팅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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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캡틴' 손흥민의 팀 동료 브레넌 존슨이 7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웨일스는 12일(한국시각)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뵈들뤼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B 4조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존슨은 득점에 성공하면서 7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17일 코번트리 시티(챔피언십)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린 이후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존슨은 전반 11분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른 해리 윌슨(풀럼)의 슈팅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골을 기록했다.

존슨의 이런 활약에도 웨일스는 승점 3을 얻진 못했다.

웨일스는 윌슨이 전반 29분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까지 벌리며 후반에 돌입했다.

하지만 웨일스는 후반전 들어 2골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2-2로 비겼다. 웨일스는 1승 2무(승점 5)로 튀르키예(승점 7)에 이어 조 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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