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金' 양지인, 전국체전 25m 권총 금…·오예진 은·김예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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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21·한국체대) 전국체육대회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은 1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에서 40점을 쏴 정상에 올랐다.
파리 대회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은 전국체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었다.
본선 전체 5위로 결선에 진출한 올림픽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36점을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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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21·한국체대) 전국체육대회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은 1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에서 40점을 쏴 정상에 올랐다.
파리 대회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은 전국체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었다.
이날 오전 진행된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5점을 기록해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급사로만 진행된 결선에서 5시리즈부터 선두에 오른 뒤,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본선 전체 5위로 결선에 진출한 올림픽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36점을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대회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던 김예지(32·임실군청)는 7위로 마무리했다.
그는 본선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으나, 4시리즈와 5시리즈에서 1점에 그치면서 최종 순위 7위를 받아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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