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보고회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8개 소관부서장이 부서별 점검 사항 등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오산시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8개 소관부서장이 부서별 점검 사항 등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부서별로 대설 및 한파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재난 취약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철저히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대비 점검은 △비상대응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제설장비, 자재 등 방재물자 사전 확보 △재해구호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 △적설취약구조물 및 수도 동파 방지대책 등으로 수립해 추진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기상청에서 겨울철 동안 많은 눈과 극한의 추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위기론' 해법 묻자... 이재용 회장 '묵묵부답'
- 긴축기조 끝났다 “이제는 내수 살리기”…한은, 38개월만 기준금리 인하
- [단독]김영섭호 KT, 첫 희망퇴직 단행...조직슬림화 칼 뺐다
- 손흥민 전동료가 겪은 황당한 해프닝 [숏폼]
- 마른 몸매 자랑하던 인플루언서, 틱톡서 퇴출된 까닭은?
- 먹이주다 낭패… 100마리 라쿤떼에 둘러싸인 美 여성
- 대만서 첫 '동성 부부' 탄생했다… 중국-대만인 커플 혼인신고 마쳐
- 옷이 야하다고 비행기서 쫓겨난 여성 승객들 [숏폼]
- “허리케인이 오면”… 상륙 직전 美 플로리다의 '보라빛 하늘'
- 르노코리아, 임단협 최종 타결…“오로라 프로젝트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