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넘' 김기리 "오마카세 식당 가서 나오는 접시마다 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가 "오마카세 식당에 가서 나오는 접시마다 기도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CBS '셋이면 넘어지지 않아'는 전도서 4장 12절 말씀과 두 손 맞잡고 기도하는 이민웅, 김기리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현실 교회친구이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을 지닌 세 사람의 여행기를 담은 새로운 여행예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가 "오마카세 식당에 가서 나오는 접시마다 기도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CBS <셋이면 넘어지지 않아> 1화에는 쇼호스트 이민웅,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 크리에이터 박위 세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프로그램 내내 기도에 진심인 김기리의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셋이면 넘어지지 않아> 프로그램 후반부는 충남 보령의 한 계곡에서 백숙을 먹으며 나누는 세 사람의 솔직한 대화로 채워졌다.
남들보다 몇 배는 긴 식사기도로 동생 박위를 멈칫하게 만들었던 김기리는 식사를 마친 뒤 후식으로 먹는 수박을 앞에 두고도 기도를 시작해 박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식사와 후식 사이에 텀이 생기면 또 기도하게 된다."고 말한 김기리는 "한창 기도에 열심이었던 때에 오마카세를 갔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마카세 식당에 나오는 접시마다 기도했다면 한 번 식사할 때 열 번 이상 기도한 셈.
김기리와 절친인 이민웅은 "기리는 기도할 게 생기면 당장 기도해야만 하는 아이"라면서 "<새롭게 하소서> 출연 당시 녹화장에 기리와 위가 와서 기도해줬다"고 말했다. 특히 김기리의 진정성에 힘이 실린 건, 당시 크리에이터 박위는 <새롭게 하소서> MC인 송지은을 보러왔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한편, CBS '셋이면 넘어지지 않아'는 전도서 4장 12절 말씀과 두 손 맞잡고 기도하는 이민웅, 김기리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현실 교회친구이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을 지닌 세 사람의 여행기를 담은 새로운 여행예능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csylov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누군가 '민주당이 전남서 심판당했다' 하면 어떡하나"
- 명태균의 '나경원-이준석' 조사, 유독 많은 '20대 남성' 표본
- 밸류는 바닥 찍었다는데…'5만전자' 탈출은 언제쯤?[계좌부활전]
- '한강 신드롬' 계속…연세대, 한강 명예박사·교수 임용 추진
- 평양 무인기침투 주장하고 풍선 20개 날린 북한
- 北, 무인기사건 노동신문·TV·라디오에 모두 공개…적대적 2국가 '정당화'
- 탄핵 말하는 명태균, 그래도 선은 넘지 않는다?[뉴스뒷담]
- 취임 40일 넘도록…김문수, 뉴라이트 역사인식 고집
- 남편을 보육교사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 타낸 어린이집 원장
- 尹, 아세안과 '최상위 파트너십' 수립…日이시바와 '셔틀외교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