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여수와인 페스타' 15일 팡파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의 특색있는 남도음식과 다양한 주류 문화를 선보일 '2024 여수 와인 & 스피릿 페스타(대회장 김삼남)'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광장 및 여수밤바다 등에서 열린다.
범민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수 와인 페스타는 신선한 해산물, 제철 재료의 풍부함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남도 음식과 와인 및 섬막걸리 등 주류의 만남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오직 여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정착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의 특색있는 남도음식과 다양한 주류 문화를 선보일 '2024 여수 와인 & 스피릿 페스타(대회장 김삼남)'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광장 및 여수밤바다 등에서 열린다.
12일 (재)범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여수 와인페스타'는 전남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 인터불고그룹, (사)여수관광MICE협회, 남도기획, 여수전통주류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국내 최초 크루즈 선상 불꽃과 와인 페스타 및 섬막걸리학교 등 여수에서 첫선을 보인 여수 와인 페스타는 여수시민과 관광객 등 2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중 섬막걸리학교는 섬박람회의 중요한 콘텐츠로 평가받았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아쿠아플라넷 여수 광장을 행사 장소로 활용하는, 여수 와인 페스타는 단순히 축제를 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여수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운영된다.
이번 여수 와인 페스타는 기존의 교육프로그램(섬막걸리학교), 해양프로그램(선상 크루즈 페스타), 육상프로그램(와인 & 스피릿 페스타)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해 공존동생(共存同生)하는 '그라제 여수(Grace Yeosu)'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추가해 지역민의 축제로 선보인다.
올해는 스페인 리호아 지역의 세계적 와이너리인 '마르께스 데 바르가스' 홍보팀이 직접 방문하고, 세계적인 플라맹코팀인 '롤라플라맹코'팀이 스페인 춤의 진수를 매일 선보인다.
또 여수MBC '트로트 클라스' 녹화공연에서는 6팀의 인기 가수들이 열띤 경연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재)범민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수 와인 페스타는 신선한 해산물, 제철 재료의 풍부함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남도 음식과 와인 및 섬막걸리 등 주류의 만남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오직 여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정착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랑스인들의 '케첩 혐오'에는 문화적 이유가 있다?
- 국방장관, '무인기 침투' 北 주장에 "그런적 없다"→"확인불가"
- '추적단 불꽃', 경찰청 국감 출석…"지인능욕 신고하자 '네가 지워라'"
- "한국 국민 수준, 1940년대 영국보다 못해" 이게 역사기관장 입장?
- 코레일 사장 "KTX 요금 13년째 동결, 인상 필요"
- 민주당 "대북전단 적극 대처해야"…경찰 "막을 수 없어"
- 경제부총리 "대기업에 혜택 갔으나 부자감세는 아니다"
- 산자위도 '김건희 의혹' 공방에 한차례 파행…'체코 핵발전소' 신경전도
- 경찰청 국감 이슈가 어쩌다…"김건희 마포대교" vs "문다혜 음주운전"
- 이재명 "탄핵 얘기 안 했다"더니…민주당, 헌재 국감서 "대통령 탄핵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