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원식 “한미일 정상회의, APEC·G20 이후…올해 넘기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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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 가운데,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방송에 출연해 연내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고 알렸다.
12일 대통령실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나 20개국(G20) 정상회를 빌어 회담하기보다는 그 이후에 별도의 회담을 잡는 방식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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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통령실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나 20개국(G20) 정상회를 빌어 회담하기보다는 그 이후에 별도의 회담을 잡는 방식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파견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올해 안으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자고 제안한 바 있다.
신 실장은 “11월 중순에 APEC과 G20 정상회의가 있어 다자회의를 계기로 별도 정상회의를 할 수 있는데 충분한 논의가 안 될 수 있어 별도로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APEC와 G20 이후로 연내는 넘지 않도록 대략적 의견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10일에 페루 리마에서 열린다. 또 G20 정상회의는 같은 달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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