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부국제 폐막식 사회로 뜨겁게 물들였다..노련+센스 MC 실력

김채연 2024. 10. 12.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영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의 사회를 맡아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부국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최수영은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최수영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의 사회를 맡아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부국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에서,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성장하며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부국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최수영은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노련하고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영화제를 이끈 최수영은 “큰 축제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계시는 사무국 직원분들, 행사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계시는 경찰관, 소방관, 의료진분들 영화제 현장 곳곳에서 땀 흘려 뛰어다니며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멋진 영화로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해 주신 영화인들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해 현장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소 부산과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던 최수영은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던 바. 이번 ‘부국제’에서도 유려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함께 진행을 맡은 배우 공명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부산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10월 30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늘(12일) 저녁 6시 에이벡스(avex)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오는 10월 26일 솔로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