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하고 풍선 20개 날려…10개 철원 낙하

김기태 기자 2024. 10.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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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 개를 날려 강원도 철원에서 낙하물 약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낙하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쓰레기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로부터 약 1시간 후 합참은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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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 개를 날려 강원도 철원에서 낙하물 약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낙하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쓰레기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중대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지난 3·9·10일 심야에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1시간 후 합참은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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