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축구를사랑하는모임, 초·중·고 축구부 3곳 10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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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축구를사랑하는모임(이하 원축사모)은 지역 초·중·고 축구부 3곳에 후원금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주 축구 발전을 위해 모인 원축사모는 전날 원주 태장초, 학성중, 미래고에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축사모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매년 지역 축구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창립한 원축사모는 원주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한 김기수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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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시축구를사랑하는모임(이하 원축사모)은 지역 초·중·고 축구부 3곳에 후원금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주 축구 발전을 위해 모인 원축사모는 전날 원주 태장초, 학성중, 미래고에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축사모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매년 지역 축구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창립한 원축사모는 원주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한 김기수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지부진한 축구전용구장 원주 유치 등 시민들이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다.
김기수 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꿈을 키우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선수들이 원주 축구 위상을 높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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