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늘봄학교 공무직 경쟁률 15.3대 1

최일 기자 2024. 10. 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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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교육행정늘봄실무원 공채 시험이 1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실시된 2024년 제2회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늘봄실무원) 채용 1차 필기시험에 총 지원자 2888명 중 2346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율은 81.2%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15.3대 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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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명 선발에 2346명 응시
대전시교육청은 12일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채용을 위한 1차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교육행정늘봄실무원 공채 시험이 1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실시된 2024년 제2회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늘봄실무원) 채용 1차 필기시험에 총 지원자 2888명 중 2346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율은 81.2%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15.3대 1에 달한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늘봄학교 운영 관련 행정, 계약, 회계관리 등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및 직무능력검사를 각 50%씩 반영해 오는 24일 1차 합격자가 가려지고, 이들을 대상으로 11월 5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일 직종으론 최대 응시자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공채에 몰렸다”며 “채용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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