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하며 쓰레기 풍선 20개 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 10여 개가 강원도 철원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 개를 날렸고, 강원도 철원에서 낙하물 약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모두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여개 철원서 발견…위해 물질 없어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 10여 개가 강원도 철원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쓰레기 풍선 약 20여 개를 날렸고, 강원도 철원에서 낙하물 약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낙하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쓰레기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전날 저녁 외무성 명의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이 무인기를 평양에 침범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북한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어떤 형태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모두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강' 구도로 바뀐 영광군수 선거…분주해진 이재명 발걸음
- [주간政談<상>] 한강의 노벨문학상 '쾌거'…정쟁도 멈췄다
- 한강 노벨문학상, ★들 축하 물결…김유정·임윤아 '기부'[TF업앤다운(상)]
- "채식주의자 있어요?" 서점은 한강 '열풍'…노벨상 하루 만에 품절
- [현장FACT] 서점가, 소설가 한강 '열풍'…"문체 아름다워" (영상)
- [주간政談<하>] 한동훈 발언에서 '여의도 사투리' 들린다?
- [알쏭달쏭 유통] 햄버거 왕관과 뒤꿈치 알고 있니?
- [주간사모펀드] '경영권 분쟁'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매가 인상에 반발
- '이혼' 지연·황재균, 본업 집중…안세하, 학폭 의혹 부인[TF업앤다운(하)]
- 국감서 진땀 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책임은 YES· 사퇴는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