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드링크 ‘글로우’ 국내 상륙 초읽기

미국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겸 톱모델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 드링크의 국내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글로벌엑스는 미국 톱모델 카일리 제너를 앞세운 건강 프리미엄 음료 ‘글로우(GLOW)’를 이달 말께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카일리 제너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4억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표 셀럽(Celeb)으로,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대 리스트’에도 오른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실제 미국 글로우 베버리지 홍보대사 겸 모델로도 활동하며 글로우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우는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를 중심으로 현재는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월마트, 타겟, 크로거, 레벨 등의 오프라인은 물론 아마존, 랄프스 등 온라인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엑스는 무신사와의 협업으로 글로우의 국내 첫 출발을 알린다. 화제성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 무신사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글로우는 크게 ‘화이트 라인(하이드레이션(Hydration) 라인)’과 ‘블랙 라인(에너지(Energy) 라인)’으로 구분된다.

‘물보다 좋은 드링크’ 콘셉트의 화이트 라인은 비타민, 허브, 항산화제, 아미노산 등 성분의 조합으로 자연스러운 신체 디톡스(Detox·해독)와 간 기능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 콘셉트의 블랙 라인은 화이트 라인의 기본 성분에 커피콩에서 추출한 카페인을 사용, 심장의 부담을 줄여 소비자의 건강한 에너지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국내 시판하는 글로우는 총 6종(파인애플 블러드 오렌지, 체리 라임, 진저 레몬, 스파이시 워터 멜론, 타이거 블러드, 망고 살구)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화이트 라인의 ‘파인애플 블러드 오렌지’와 ‘스파이시 워터멜론’이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병 타입으로 휴대와 음용도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