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가을에 찾아온 겨울진객 고니…포항 형산강에서 목격

최창호 기자 2024. 10.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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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연기념물 201-1호인 고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을 찾아왔다. 기러기 목 오리과인 고니는 큰고니와 달리 몸집이 작고 기부에만 노란색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국내에서 월동하는 큰고니에 비해 보기 힘든 겨울철새다. 2024.10.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천연기념물 201-1호인 고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갈매기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2024.10.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천연기념물 201-1호인 고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목울 축이고 있다. 2024.10.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천연기념물 201-1호인 고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깃털을 다듬고 있다. 2024.10.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천연기념물 201-1호인 고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24.10.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연기념물 201-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고니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을 찾아왔다.

겨울철새인 고니는 큰고니에 비해 몸집이 작고 부리의 기부만 노란색을 띤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목격된 고니는 매년 11월 초에서 중순 쯤 형산강 등지를 찾아오는 큰고니에 비해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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