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서 '파리 銀' 북한에 패배

설하은 2024. 10. 12.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은메달 팀인 북한 리정식-김금영 조에 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리정식-김금영 조에 2-3(12-10 11-6 9-11 6-11 8-11)으로 역전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아시아선수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훈과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은메달 팀인 북한 리정식-김금영 조에 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리정식-김금영 조에 2-3(12-10 11-6 9-11 6-11 8-11)으로 역전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경기 초반 강력한 공격으로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그러나 리정식의 파워와 김금영의 변칙 구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내리 세 세트를 내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아시아선수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단식에서는 32강에 올라 있다.

임종훈은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짝을 맞춘 남자복식, 신유빈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