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밀턴에 미 플로리다서 최소 16명 사망

임민형 2024. 10.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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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1일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자체 집계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밀턴은 플로리다 서부에 상륙한 후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남겼으며, 특히 세인트피터즈버그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45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주택과 도로가 침수된 상황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감전 사고와 정전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밀턴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약 50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허리케인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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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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