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건조기 북 쓰레기풍선 화재경보…서울시 강력 대응
김예림 2024. 10. 12. 10:12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북한이 보낸 쓰레기 풍선 낙하로 산불 등 화재가 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서울시가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1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로 인한 화재에 대비해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 비상기획관은 초기 대응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풍선 관련 정보를 24시간 전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 각 소방서 드론을 활용해 화재취약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는 친환경 산불지연제 150톤도 사전 살포하기로 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오물풍선 #쓰레기풍선 #가을_산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한동훈, 당 정체성 가져야…원내 협의부터"
- '아파트~ 아파트!' 세계가 취했다…MV 벌써 1억뷰
- 가수 제시 2차 사과문 "이제라도 바로잡겠다"
- 비자 서류 위조하고 외국인 불법 입국시킨 일당 검거
- 美 "북한군 러시아서 훈련…전투 투입되면 정당한 표적"
-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전 교수 2심도 일부 무죄
- '필로폰 수수 추가 기소' 오재원, 징역형 집유 추가
- '특별감찰관' 두고 여권 분열…야 "국민 요구는 특검"
- 북, '육로 폭파' 동해선에 방벽 설치 작업 착수
- 미 맥도날드 대장균 발칵…1명 사망·49명 입원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