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광동, 홀로 60점 대 선두 기록... GNL-펜타그램 50점 대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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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그랜드 파이널 첫 날 1위를 달렸다.
11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63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그 뒤를 GNL과 아즈라 펜타그램이 나한히 50점과 49점으로 추격했다.
선두 광동 역시 5점의 킬 포인트를 얻었지만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고, 결국 GNL이 아즈라 펜타그램의 추격을 막고 이날 팀의 두 번째 치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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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그랜드 파이널 첫 날 1위를 달렸다.
11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63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그 뒤를 GNL과 아즈라 펜타그램이 나한히 50점과 49점으로 추격했다.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41점으로 그 뒤를 달렸고, 다나와는 27점으로 7위에 T1은 22점으로 9위에 그쳤다.
이날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1 DK와 광동이 살아남은 가운데 GCA가 나머지 둘을 잡고 치킨에 기록했다. GCA는 9킬 치킨으로 19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DK와 광동이 그 뒤를 기록했다.
론도에서 진행된 매치2 DK가 1킬만을 거둔 채 초반 탈락하며 아쉬움을 낳았고, GCA 역시 6킬을 거뒀지만 순위 점수는 얻지 못했다. 이 틈을 노려 광동이 10킬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선 가운데 결국 파이널4에 합류한 GNL이 치킨으로 18점을 올렸다. GNL과 GCA, 그리고 광동이 20점 대로 선두권을 형성한 채 매치3이 시작됐다.
매치3 미라마 경기에서 이번에는 선두 GNL이 3점만 얻고 탈락한 가운데 광동이 킬을 쓸어담으며 선두로 치고 나왔다. GCA 역시 30점을 넘기며 선두 경쟁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전력을 보전한 광동이 치킨을 가져가며 12킬까지 더해 22점을 추가하며 홀로 40점대인 46점을 기록했다.
이어 테이고에서 진행된 매치4 DK가 다시 7킬을 거두며 선두권 진입 발판을 만드나 했지만 그대로 탈락했고, GCA 역시 0점으로 탈락했다. 선두 광동 역시 5점의 킬 포인트를 얻었지만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고, 결국 GNL이 아즈라 펜타그램의 추격을 막고 이날 팀의 두 번째 치킨을 얻었다. 하지만 여전히 선두는 50점대의 광동이었다.
다시 에란겔에서 진행된 이날 마지막 경기인 매치5에서 GNL이 초반 4킬을 얻었지만 인원 손실을 입으며 추진력을 잃었고, 선두권에서는 광동과 DK 외에는 모두 상처를 입은 채로 후반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결국 GNL이 6킬 탈락한 후 숨을 죽이고 있던 광동과 DK, 젠지가 마지막으로 남은 가운데 젠지가 결국 치킨을 획득하며 첫 날 경기가 종료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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