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고프, 중국에서 9연승하며 우한오픈 4강

김홍주 2024. 10.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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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열리는 WTA 1000 우한 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4번 시드의 코고 고프(미국)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프는 1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란드의 마그다 리네테를 6-0 6-4로 꺾고 지난 대회 차이나오픈에 이어서 중국에서만 9연승 행진 중이다.

고프는 미국 선수로는 2015년 비너스 윌리엄스, 2019년 앨리슨 리스크에 이어 우한오픈 4강에 오른 3번째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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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열리는 WTA 1000 우한 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4번 시드의 코고 고프(미국)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프는 1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란드의 마그다 리네테를 6-0 6-4로 꺾고 지난 대회 차이나오픈에 이어서 중국에서만 9연승 행진 중이다. 

오프닝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한 고프는 첫 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따냈고, 2세트 3-3에서 상대 서비스 게임을 다시 브레이크 하며 리드를 가져갔고, 이를 끝까지 지켜내며 1시간 24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프는 "내 플레이에 정말 만족스럽다. 1세트는 순조로웠고, 2세트 5-3의 리턴 게임에서도 마무리할 기회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내 서비스 게임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프는 미국 선수로는 2015년 비너스 윌리엄스, 2019년 앨리슨 리스크에 이어 우한오픈 4강에 오른 3번째 선수가 되었다. 

고프는 다음 라운드에서 막달레나 프렉(폴란드)을 6-2 6-2로 꺾고 올라온 디펜딩 챔피언이자 1번 시드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맞붙는다. 또 다른 4강전은 홈코트의 정친원과 왕신유가 대결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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