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무슨 일이?..한석규에 원망 “내가 왜 죽었는데, 당신 때문” (‘이친자’)[순간포착]

박하영 2024. 10. 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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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오연수 환영을 보고 절망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장태수(한석규 분)이 윤지수(오연수 분)의 일침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이토록 친말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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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오연수 환영을 보고 절망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장태수(한석규 분)이 윤지수(오연수 분)의 일침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딸 장하빈(채원빈 분)과의 갈등을 빚고 고민에 빠졌다. 그런 그 앞에 등장한 전 아내 윤지수는 “범죄자 마음은 귀신 같이 읽으면서 애 마음은 그렇게 몰라?”라고 물었다.

이어 장태수가 “모르겠어. 정말로 하나도 모르겠어”라고 답하자 윤지수는 “무조건 믿어야지. 그게 그렇게 어려워? 왜 대답이 없어? 애까지 망치려고? 내가 왜 죽었는데. 당신 때문이잖아”라고 원망을 쏟아낸 뒤 사라졌다.

윤지수의 환영이 사라진 곳을 바라본 장태수는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 되는 건데”라며 중얼거렸다.

한편, MBC ‘이토록 친말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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