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가' 박나래, 김숙 럭셔리 캠핑장에 기죽어…"네 수입으로는 못 사"('나혼산')

조나연 2024. 10. 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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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의 럭셔리 캠핑장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6회에서는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가 김숙의 아지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여기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멘토이자 나의 미래 일기 김숙 선배님의 아지트이다"며 "저와 숙 선배님이 KBS 공채인데, 12기 김숙이고 21기 저다. 2016년 예능에서 첫 호흡을 맞췄는데 호흡이 짠 것처럼 척척 잘 맞는다"며 김숙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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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인 김숙의 럭셔리 캠핑장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6회에서는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가 김숙의 아지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평에 있는 한 캠핑장에 방문한 박나래는 "(지인의) 개인 캠핑장이다. 아시는 분이라 옆 사이트를 빌렸다"고 소개했다. 건물 안에서 나타난 사람은 방송인 김숙이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여기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멘토이자 나의 미래 일기 김숙 선배님의 아지트이다"며 "저와 숙 선배님이 KBS 공채인데, 12기 김숙이고 21기 저다. 2016년 예능에서 첫 호흡을 맞췄는데 호흡이 짠 것처럼 척척 잘 맞는다"며 김숙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김숙의 아지트인 캠핑장에 놓여 있는 캠핑 장비들이 공개됐고, 박나래는 고가의 캠핑 장비에 놀라워했다. 이에 김숙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깔아놔"라며 "네 수입으로는 절대 못 산다. 건드리지 마"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도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커스텀을 하는 거다"며 김숙의 장비에 대해 덧붙였다. 키도 "저도 김숙의 개인 채널을 구독하는데 캠핑에 진짜 진심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김숙의 로고가 새겨진 장비를 보고 "이건 누가 해준 거냐. VIP들은 해주냐"고 물었고, 김숙은 "내 돈 내고 했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사우나 텐트를 소개하자 박나래는 "웬만한 숍 같다. 여기 사람 너무 기죽이네"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집 내부도 구경하고 싶다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을 구경하던 박나래가 조명에 대해 묻자 김숙은 "조명은 배우 이기우가 달아주고 갔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나래가 "저도 선물을 준비했다. 소소하게 캠핑 용품을 가지고 왔다"며 선물을 건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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