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예외 없다 '잔인한' 토트넘, 또 레전드 내친다→26세 윙어 대체 준비... 'SON 1년 재계약'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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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레전드 대우에 인색하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당시 체결한 조항을 발동하려 한다.
그 이유로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신 토트넘은 RCD에스파뇰의 하비 푸아도(26)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토트넘 스카우터는 알레호 벨리스(19)의 임대 생활을 확인하다가 푸아도의 재능에 매료됐다. 손흥민과 경쟁할 경험이 풍부한 윙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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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 적어도 2026년 6월까지 토트넘에 머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31)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은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 시절 전 토트넘을 대표한 마지막 생존자로 남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10년 차를 맞은 손흥민은 구단의 대체할 수 없는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주장 완장을 처음 찬 2023~2024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영국 '90min'과 '풋볼 인사이더' 등은 지난해 토트넘이 손흥민과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계획이다. '풋볼 트랜스퍼'는 "레비 회장은 선수단 안정성을 원한다. 손흥민은 한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듯하다"라고 분석했다. 일단 토트넘은 일 년을 번 뒤 손흥민과 재계약 논의를 다시 할 듯한 분위기다.
토트넘은 손흥민 재계약이 절실하다. 당장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계약 만료 시 자유계약선수(FA)로 팀 핵심 선수를 내줄 수도 있다. 연장 옵션 발동 시 토트넘은 2026년 여름 이적시장까지 손흥민과 동행할 수 있다.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의 협상이 지지부진 하자 현지 매체에서는 선수의 깜짝 이적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은 곧 끝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는 여전히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 리그의 수준을 높일 선수로 낙점했다"고 알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곧 끝난다"며 "스페인 거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미 현지 에이전트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여부를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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