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요리실력 셀프디스에 “얼마나 맛있는데” 처세술(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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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에게 현명한 처세술을 보여줬다.

10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4회에서는 독일 패밀리 정지연, 크리스가 독일의 햄버거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독일에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독일 경제의 중심지 함부르크로 간 정지연, 크리스 커플은 미국 음식으로 알려진 햄버거의 원조가 사실 함부르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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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에게 현명한 처세술을 보여줬다.

10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4회에서는 독일 패밀리 정지연, 크리스가 독일의 햄버거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독일에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독일 경제의 중심지 함부르크로 간 정지연, 크리스 커플은 미국 음식으로 알려진 햄버거의 원조가 사실 함부르크라고 밝혔다. 햄버거 이름부터가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고. 독일 이민자들이 만든 햄버그 스테이크에 빵을 올린 게 미국이라는 설명이었다.

햄버거 마니아 크리스는 현지인으로서 이날 최고의 햄버거 맛집들을 소개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안정환은 "함부르크 꼭 가봐야 돼"라며 화면에 집중했고, 원래는 정육점에서 시작됐다는 J 수제 버거 맛집의 햄버거 비주얼이 눈을 사로잡았다.

잘 먹는 정지연, 크리스를 보며 독일 출신 플로리안은 "수제버거는 확실히 맛있다.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도 동의하는 가운데 이혜원은 "내가 만들면 맛이 없던데"라며 돌연 본인의 요리 실력을 셀프 디스했다. 이에 안정환은 "어유, 얼마나 맛있게요"라고 0.1초 만에 반응하며 훌륭한 처세술을 보여줘 이혜원을 웃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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