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 부러울 장민호, 이연복·요식업 1세대도 인정한 일취월장 ('편스토랑')

연휘선 2024. 10. 12.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장민호가 요식업 1세대의 입맛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요식업 1세대 사장님이 장민호의 요리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장민호의 모습이 담긴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규한 기자]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밀수’ (감독 류승완)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가 열렸다.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가수 장민호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7.20 / dreamer@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장민호가 요식업 1세대의 입맛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2년 전 ‘편스토랑’에 요린이로 첫 등장했던 장민호. 어느덧 요리에 진심이 된 장민호의 열정이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장민호는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곳에서 맛본 오리스테이크에 반한 장민호가 직접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부탁한 것. 이에 장민호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오픈키친에 섰다. 순식간에 훈남 셰프로 변신한 장민호는 두 눈으로 셰프님의 오리 발골을 지켜본 뒤 곧바로 따라하기에 도전했다.

그렇게 한참 장민호가 요리에 푹 빠져 있을 때 상상도 못한 인물이 깜짝 등장했다. 냉삼겹살과 파절이를 최초로 개발한 원조 유명 맛집 사장님이 레스토랑에 들어선 것. 요식업 1세대의 등장에 장민호가 놀란 가운데, 사장님은 “음식 만든다고 해서 내가 맛 좀 봐주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채 직접 구운 오리 스테이크를 대접했다.

요식업 1세대 사장님이 장민호의 요리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민호가 “칼 잡은 지 2년 만에!”라며 뜨겁게 감동했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이날 갑작스럽게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당일 배운 또 다른 고난도 요리들까지 선보였다. 손님에게 드리는 요리를 만든 것은 장민호 생애 첫 도전. 

VCR을 통해 오리 발골부터 고난도 요리까지, 한 번 보고 수준급으로 따라하는 장민호의 요리 감각을 본 이연복 셰프는 “장민호는 진짜 다 잘한다”라며 “처음 하는 건데 저렇게 한다면 대한민국 1%의 재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장민호의 모습이 담긴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