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맑지만 초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0도 이상

이루비 기자 2024. 10. 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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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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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2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2도, 동구·중구 15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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