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1년 만 국내 팬미팅…11월 '챔피언들의 올림피스' 개최

▲ 11월 열리는 피원하모니 두번째 팬미팅 포스터.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 오는 11월 팬미팅을 갖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피원하모니 팬미팅 '플러스페이스 에이치 : 챔피언들의 올림피스'(P1uspace H : CHAMP1ON들의 OLYMP1ece) 포스터와 공연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피원하모니 팬미팅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화정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10월 진행된 '플러스페이스 에이치 : 엔 지 고!'(‘P1uspace H : N Z GO!’)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피원하모니의 국내 두 번째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챔피언들의 올림피스’라는 공연명이 적힌 포스터에는 6명의 멤버가 3명씩 팀을 이뤄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테오와 기호가 들고 있는 청기와 백기, 공연명 옆에 기재된 ‘청백전’이라는 부제를 통해 청팀과 백팀의 대결 구도로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9월 7번째 미니앨범 '새드 송'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3관왕, ‘빌보드 200’ 차트 16위 등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인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2년 연속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