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이 거둔 빛나는 성과… 아! 우리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사지원 기자 2024. 10. 1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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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석영(81)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이자 노벨 문학상에 근접한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2016년 한강(54)이 수상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올해 4월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후배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다음 날인 11일 오전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황석영은 "놀랐다. 그리고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은 황석영이 한강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보내준 글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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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국 대표 문인 황석영, 축하의 글

소설가 황석영(81)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이자 노벨 문학상에 근접한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2016년 한강(54)이 수상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올해 4월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후배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다음 날인 11일 오전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황석영은 “놀랐다. 그리고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은 황석영이 한강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보내준 글의 전문.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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