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무대 압박감 커…즐긴 적 없어" 반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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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 해원이 '차쥐뿔'에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원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유쾌한 입담과 함께 가수로서의 진솔한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중간마다 터지는 이영지의 레트로 음악사랑은 해원과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또 해원의 커버 영상들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는 이영지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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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해원이 '차쥐뿔'에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원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유쾌한 입담과 함께 가수로서의 진솔한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는 11일 '노벨도파민상 후보 모셨습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1 #이영지 #해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이영지는 "요즘 제일 핫한 아이돌"이라고 해원을 소개하며 촬영을 시작했다. 해원이의 등장에 이영지는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중간마다 터지는 이영지의 레트로 음악사랑은 해원과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영지는 초등학교 시절 유행했던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부르며 해원의 추억을 끌어냈고, 이어서 크레용팝의 '꾸리스마스'를 열창하며 하이 텐션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레트로와 현대를 넘나드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토크 중 이영지는 해원에게 무대와 일상 속에서의 진솔한 고민을 물었다. 해원은 "무대에서는 항상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서 자연스럽게 즐기지 못한다"며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이영지는 "해원처럼 진심을 담아 부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해원을 격려했다. 또 해원의 커버 영상들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는 이영지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흐뭇해했다.
이영지와 해원은 몽키숄더 위스키를 나누며 술자리를 이어갔다. 둘은 각자 오디오 병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영지는 "혼자 있어도 텐션이 높다"는 해원의 말에 "같은 하늘 아래 두 명의 딸은 있을 수 없다"며 '딸램 듀스 101'까지 언급,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영지가 준비한 '녹음 인형' 이벤트는 감동의 클라이맥스였다. 해원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네가 있는 그대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말을 전해 해원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해원은 Alicia Keys(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이영지와 제작진은 해원의 소울풀한 목소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해원아, 너 정말 잘한다"는 이영지의 칭찬에 해원은 수줍게 웃음을 지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지난 8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해 타이틀 '별별별'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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