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재계약? 토트넘 여유롭다... "옵션 덕분에 시간 많아, SON 남기길 원해" 전담 기자

박윤서 기자 2024. 10. 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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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가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하여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골드 기자는 "토트넘에는 2026년까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할 옵션이 있다. 이는 아직 일을 처리할 시간이 좀 더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남기기를 원한다고 확신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존재다. 또한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전설'이라고 불리고 싶어한다. 토트넘에 남아 우승해서 말이다"라고 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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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가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하여 입을 열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 토트넘 전담 골드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현 상황과 관련된 질문을 받는 Q&A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으로 축구 팬들이 질문을 업로드했고, 골드 기자는 이에 대해 답변을 남겼다.

질문 중 하나는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이었다. 한 사용자는 "골드 기자, 당신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곧 제안할 것이라 생각해? 남은 계약 기간을 고려하면 위험하다고 보지 않아?"라고 질문을 남겼다.

이에 대해 골드 기자는 "토트넘에는 2026년까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할 옵션이 있다. 이는 아직 일을 처리할 시간이 좀 더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남기기를 원한다고 확신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존재다. 또한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전설'이라고 불리고 싶어한다. 토트넘에 남아 우승해서 말이다"라고 답을 남겼다.

사진=게티 이미지

토트넘이 손흥민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은 확실한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도 공식 발표는 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손흥민의 계약은 만료된다. 내년 6월 말이면 계약이 끝난다. 9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영국 언론의 예측은 '1년 연장 옵션 발동'이다. 토트넘이 이를 발동하게 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 즉 2025-26시즌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손흥민과 토트넘의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린 아직 아무 대화도 하지 않았다. 나로서는 명확하다.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나이에는 모든 순간이 목표다. 특히 이번 시즌 우리는 많은 대회를 나가야 하고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 시즌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고 모든 클럽이 받고 싶은 우승을 하고 싶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나는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10년 동안 이미 그래왔다"라고 말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골드 기자의 답변을 보면, 아직 토트넘은 그리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모양이다. 골드 기자는 토트넘이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을 갖고 있고 손흥민의 거취를 결정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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