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내가 남편이랑 애만 없지"…'츤데레' 매력 뿜뿜

이지현 기자 2024. 10. 11.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숙이 '츤데레' (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매력을 뽐냈다.

"그만 가"라는 김숙의 말에 박나래가 "항상 빨리 가라고, 보기 싫다면서 다 해준다"라며 고마워했다.

이때 김숙이 박나래를 위해 캠핑 장비를 또 챙겼다.

박나래가 "아니, 뭘 또 가져왔냐?"라고 놀라자, 김숙이 "아이고~ 남편이랑 애만 없지, 다 가지고 있지요~"라며 자연스럽게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11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숙이 '츤데레' (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매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선배 김숙의 개인 캠핑장을 찾아갔다.

박나래는 생일을 기념한다며 고기 등 맛있는 요리를 시작했다. 옆에 있던 김숙이 "숯을 해? 귀찮아 죽겠네~"라면서 못마땅해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동생의 요구를 다 들어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네, 츤데레"라고 입을 모았다.

이후에는 "바로 쌀쌀해지네"라는 박나래의 한마디에 연통을 당장 오픈했다. "그만 가"라는 김숙의 말에 박나래가 "항상 빨리 가라고, 보기 싫다면서 다 해준다"라며 고마워했다.

이때 김숙이 박나래를 위해 캠핑 장비를 또 챙겼다. 박나래가 "아니, 뭘 또 가져왔냐?"라고 놀라자, 김숙이 "아이고~ 남편이랑 애만 없지, 다 가지고 있지요~"라며 자연스럽게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