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맹활약’ LG, PO 진출…삼성과 KS 진출 놓고 격돌

하무림 2024. 10. 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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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정규리그 3위인 LG는 오늘(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5차전에서 KT를 4대1로 제압했습니다.

LG는 모레(13일)부터 시작되는 5전 3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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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정규리그 3위인 LG는 오늘(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5차전에서 KT를 4대1로 제압했습니다.

LG 선발 투수 임찬규는 6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고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주역이 됐고, 중심 타자 오스틴과 김현수는 3타점을 합작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을 거둔 임찬규는 기자단 투표 67표 중 34표를 받아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LG는 모레(13일)부터 시작되는 5전 3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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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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