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개인 캠핑장 공개, 실내에 2층 침대까지 “박나래 수입으로 못 사”(나혼산)

서유나 2024. 10.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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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의 개인 캠핑장이 공개됐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6회에서는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가 생일 캠핑을 하기 위해 김숙의 아지트에 방문했다.

이날 가평에 있는 한 캠핑장에 방문한 박나래는 이곳이 "(지인의) 개인 캠핑장"이라며 "아시는 분이라 옆 사이트를 빌렸다"고 밝혔다.

곧 나타난 개인 캠핑장 소유주는 방송인 김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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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숙의 개인 캠핑장이 공개됐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6회에서는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가 생일 캠핑을 하기 위해 김숙의 아지트에 방문했다.

이날 가평에 있는 한 캠핑장에 방문한 박나래는 이곳이 "(지인의) 개인 캠핑장"이라며 "아시는 분이라 옆 사이트를 빌렸다"고 밝혔다. 곧 나타난 개인 캠핑장 소유주는 방송인 김숙이었다.

박나래는 무엇보다 김숙의 장비들에 입을 떡 벌렸다. 김숙의 경우 "장비를 다 커스텀을 한다. 내가 아는 캠핑계의 끝판왕"이라고. 김숙은 처음 보는 장비들에 박나래가 이곳저것 구경을 다니며 궁금해하자 "네 수입으로는 (그거) 못 사. 건들지도 마"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나래는 김숙의 로고가 새겨진 장비에 또 한 번 놀랐다. 박나래가 "이건 누가 해준 거냐. VIP들은 해주냐"며 관심갖자 김숙은 "내 도 내고 했다"며 내돈내산임을 드러냈다. 또 김숙은 겨울에 빛을 발하는 사우나 텐트도 자랑했고 박나래는 "내가 어디가서 장비로 기 안 죽는데 고수님에겐 안 된다"고 탄식했다.

박나래는 집 내부로도 들어갔다. 그러고 "집이다 집"이라며 감탄했다. 취향 맞춤 주방 아이템이 가득하고, 맥주 제조기도 있었다. 방문객용으로 마련한 층고 높은 2층 침대도 있었다. 김숙은 "조명은 배우 이기우가 달아주고 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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