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 마음 전해져 감사"

신새롬 2024. 10. 11. 23: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수상 소식이 전해진 이튿날 기자회견을 대신해 서면으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 작가는 "수상 소식을 알리는 연락을 처음 받고는 놀랐고, 전화를 끊고 나자 천천히 현실감과 감동이 느껴졌다"며, "수상자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 "하루동안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의 마음들이 전해져 온 것도 저를 놀라게 했다."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작가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노벨상 시상식에서 낭독되는 수락 연설문을 통해 자세한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노벨상 #한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