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 미책정…예비 마을기업 취소 잇따라”
서윤덕 2024. 10. 11. 22:25
[KBS 전주]정부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예비 마을기업 지정 취소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용혜인 의원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는 올해 예비 마을기업 6곳이 취소됐고, 내년에는 5곳이 더 취소될 예정입니다.
예비 마을기업은 지정 2년 안에 심사를 받아 신규 마을기업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심사 예산을 책정하지 않았다며 관련 예산 복구를 촉구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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