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단체장 13명 재난교육 안 받아
이지은 2024. 10. 11. 22:11
[KBS 대구]대구와 경북 기초단체장 13명이 지난 2년간 재난안전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국감 자료를 보면, 대구에서는 수성구와 달서구청장, 경북에서는 포항과 경주, 김천과 구미, 영주시장 등 11명이 2년간 교육을 받지 않았습니다.
단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재난안전법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의무화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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