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없이 홀로 제주도 行(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4. 10.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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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곽튜브 없이 '전현무계획2' 오프닝을 열었다.

10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가 첫 번째 길바닥 제주도를 찾았다.

시즌2 첫 방송인 이날은 곽튜브 없이 전현무가 혼자 등장했다.

앞서 '전현무계획2' 측은 "곽튜브가 컨디션 문제로 첫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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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곽튜브 없이 ‘전현무계획2’ 오프닝을 열었다.

10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가 첫 번째 길바닥 제주도를 찾았다.

‘전현무계획’은 4개월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 시즌2로 돌왔다. 시즌2 첫 방송인 이날은 곽튜브 없이 전현무가 혼자 등장했다. 전현무는 “돌아온 거 첫 기념으로 오기에 딱 맞는데 왔다. 물어보면 맛집이 겹치는 게 하나도 없다. 그 정도로 맛집이 많은 곳이다. ‘전현무계획2’가 정리해드리겠다”라고 자신했다.

곽튜브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의 학교 폭력 의혹을 언급한뒤 “내가 좀 면전에 두고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좀 미안한 게 많았다. 피해자로서 네가 많은 얘길 하기도 했는데 정작 오해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거 같아서 좀 그렇더라”고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곽튜브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라며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전현무계획2’ 측은 “곽튜브가 컨디션 문제로 첫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곽튜브는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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