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초록밥상으로 온실가스 64톤 감축”
진희정 2024. 10. 11. 22:09
[KBS 청주]충청북도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일주일에 두차례 '탄소중립 초록밥상'을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64톤가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탄소중립 초록밥상은 육류처럼,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식재료 사용을 줄인 식단입니다.
충북도는 초록밥상 한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식보다 최대 70% 적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초록밥상 이용을 강조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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