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5개월 줄다리기 끝 '임단협' 타결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4. 10.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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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타결을 위한 10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왔다.

르노코리아 노사의 잠정 합의안은 찬반투표 결과 총 유권자 1920명 중 1820명이 참여하고 그중 50.5%인 91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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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가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타결을 위한 10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일 재개해 자정을 넘기고 마무리한 마지막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성공 출시 격려금 등 성과 격려금 300만원 △변동 격려금 최대 100%(약 200만원) △스페셜 인센티브 250만원 등 생산성 격려금·임금피크제 개선·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지급 등을 합의안에 담았다.

르노코리아 노사의 잠정 합의안은 찬반투표 결과 총 유권자 1920명 중 1820명이 참여하고 그중 50.5%인 91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임단협 타결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과 미래 프로젝트의 진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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