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손양면 한우농가에서도 럼피스킨 확진
노지영 2024. 10. 11. 22:05
[KBS 춘천]양양군 손양면에서도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강원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 검사 결과 어젯밤(10일) 손양면에 있는 한우농가 소 10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방역팀을 투입해 소독을 실시하고, 오늘(11일) 밤 11시까지 양양군과 인접 5개 시군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이달(10월) 들어 지난 3일과 4일, 양양군 강현면과 고성군 거진읍에서 각각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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