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팬 미팅까지...트와이스, 풍성한 데뷔 9주년

오는 20일 데뷔 9주년

(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데뷔 9주년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지난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HOME 9ROUND'(홈그라운드)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숫자 9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데, 바로 오는 20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9명의 멤버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여기에 더해  '홈그라운드'라는 제목에 맞춘 야구장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로 특별한 컨셉까지 시도했다.

특히 관중석으로 꾸며진 청량한 분위기의 포토존은 마치 지난 2016년 발매된 'CHEER UP'을 연상시켰고, 각종 상품,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라부리(LOVELY)를 담은 MD도 마련됐다.

더불어 방문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역시 준비되었다. 입장객에게는 아이패치 스티커, SNS 방문 인증자에게는 라부리 리무버블 스티커가 증정되며 상품 구매 시 트와이스 초상 메시지 카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유일무이한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며, 구구콘과의 협업을 통한 현장 룰렛 및 SNS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데뷔 9주년 기념 한정판 4컷 프레임을 만날 수 있는 포토이즘 포토 부스가 비치됐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HOME 9ROUND'를 오후 1시와 7시에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