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도매물가 상승률 전월대비 0.0%…시장기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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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0%로 보합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에 못 미쳤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0.2%)에 못 미쳤습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지난 5월 이후 0.0∼0.3%에 머물며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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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0%로 보합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에 못 미쳤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1.8%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0.2%)에 못 미쳤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습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2% 하락한 반면, 최종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지난 5월 이후 0.0∼0.3%에 머물며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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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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