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여행금지 지역 확대…“출국 강력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 격화 등 중동지역 정세 불안정성이 고조됨에 따라 12일부터 레바논 남부주(州) 및 나바티예주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레바논의 이스라엘 접경 지역에 여행금지, 이외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됐으나 이번 조치로 여행금지 지역이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 격화 등 중동지역 정세 불안정성이 고조됨에 따라 12일부터 레바논 남부주(州) 및 나바티예주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레바논의 이스라엘 접경 지역에 여행금지, 이외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됐으나 이번 조치로 여행금지 지역이 확대됐다.
외교부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국민께서는 가용한 항공편 등으로 조속히 출국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여행금지 발령 지역에 방문 및 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중동 지역 체류 한국 국민은 레바논 30여명, 이란 110여명, 이스라엘 460여명이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욕탕 집단 난교 파장…“음란행위 근절” 비상 걸린 북한
- 한강 어머니 “열살부터 늘 깊은 생각 잠겨… 작가 되려나 생각”
- 수업 중 책상 올라가 교사에 ‘빠XX’ …무너진 교권(영상)
- 이대 학사인데 세종대 석사라고? 학력 정보오류 스스로 고친 여배우
- ‘훌쩍 자란’ 김주애, 당 창건일 연회에 등장… 그 옆엔 최선희
- [속보]조국 “DJ와 한강…5·18이 우리에게 준 두 개의 노벨상”
- “깜짝쇼” 노벨문학상 한강보다 수상 확률 높았던 후보는?
- “깜짝쇼였다”…노벨문학상 한강보다 확률 높았던 후보는?
- “‘채식주의자’ 사러 한강책방 왔어요”
- 윤건영 “문다혜, 엄정한 처벌 받아야…문 전 대통령도 비슷한 생각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