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2선발승’ 임찬규, 준PO 시리즈 MVP..5차전 MVP는 손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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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준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10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시리즈 2차전에서도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머쥔 임찬규는 2경기에서 11.1이닝을 투구하며 2승,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최고의 활약으로 팀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임찬규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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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임찬규가 준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10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4-1 승리를 거뒀고 시리즈를 3승 2패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시리즈 2차전에서도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머쥔 임찬규는 2경기에서 11.1이닝을 투구하며 2승,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최고의 활약으로 팀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임찬규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이날 임찬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손주영은 5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손주영은 임찬규가 7회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가자 구원 등판했고 승계주자 1명의 득점을 허용했지만 8회까지 KT 타선을 막아냈다.
이날 1회 1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기록한 오스틴은 '농심 오늘의 한 빵'을 수상했다.
임찬규는 상금 200만 원, 손주영은 상금 100만 원, 오스틴은 상금 100만 원과 농심 스낵을 받는다.(사진=임찬규)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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