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식당 열린다‥이광수 도경수, 차승원 유해진 캔 감자 매수(삼시세끼)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 도경수가 차승원과 유해진이 캔 감자를 매수하러 평창 세끼 하우스를 찾았다.

10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4회에서는 이광수, 도경수가 세끼 하우스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에게 나영석은 "감자 캔 거 서울에서 수매하러 온다고 한다. 지금 오고 있다고 하더라"면서 그들의 정체가 "KP 식품이라고 식당을 크게 여시는데 감자를 콘셉트로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곧 도착한 서울 식당 사장님들 정체를 본 차승원은 "쟤 광수 아냐?"라며 놀랐다. 차승원은 "광수야! 너 왜 왔어. 다 끝났는데 미치겠네. 여기 세계관이 이래?"라며 황당해했다. 'KP 식품'이란 '콩콩팥팥 식품'을 의미했다.

나영석은 이들이 이곳에 온 것을 두고 "이광수 사장이 식당 비슷한 콘셉트로 '콩콩팥팥' 스핀오프를 한다"고 설명했다. 취사병 출신인 도경수는 요리 담당을 맡게 됐다고.

이광수는 "저희는 밥 해주시는 줄 알고 기대하고 왔는데 다 끝났는데 밥 해달라고 하면 기분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고 왔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